[이시각헤드라인] 5월 6일 뉴스워치
■ 인수위, 대장정 마침표…안철수, 분당갑 출사표
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오늘 해단식을 갖고 업무를 종료했습니다. 공식 출범한지 50일만인데,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경기 분당갑 출마를 공식선언하고, 수도권 승리에 몸을 던지겠다고 말했습니다.
■ 한덕수 인준 평행선…윤당선인 "총리없이 출범"
민주당이 한덕수 총리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린 가운데, 윤석열 당선인과 국민의힘은 국회 인준이 안된다면 총리 없이 갈 수 있다며 배수진을 쳤습니다. 총리 없는 정부 출범이 현실화하는 모양새입니다.
■ 문대통령, 김오수 사표 수리…박범계도 퇴임
문재인 대통령이 검수완박 입법에 반발하며 사표를 낸 김오수 검찰총장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. 대검차장과 고검장 등 6명은 반려했는데, 오늘 퇴임한 박범계 법무장관은 검찰개혁은 진행형이라고 밝혔습니다.
■ 공수처, '옵티머스 부실수사' 윤당선인 무혐의
공수처가 옵티머스 부실수사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당선인 등 6명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. 공수처는 실체적 진실을 밝히지 못했다고 해서 직무유기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.
■ OCA "중국,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연기"
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시안게임이 전격 연기됐습니다. 아시아올림픽평의회는 변경된 개최일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으로, 현재까지는 1년 늦추는 방안이 유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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